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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계산법

관리자

2021-03-21 05:57:53, 조회 : 26, 추천 : 7

시골에서 사는 할머니가 서울에 살고 있는
딸네 집을 가기 위해서 시골에서 상경했다.

기차를 타고 와서 서울역에서 내려서 얼른
택시를 잡고 택시 기사에게 말한다.

“이봐유! 개포동까지 택시비가 얼만감?”

택시 기사에게 요금을 물었다, 그러자
택시기사가 5만원이라고 대답을 하였다.

깜작 놀라며 택시비가 비싸다고 생각한
할머니가 짐은 얼마나 받느냐고 물었다.

택시기사는 인심이라도 쓰는 것처럼

“아, 짐은 당연히 무료지요.”라고 답하자

할머니가 허리춤에서 집 주소가 적인 쪽지를
기사에게 내밀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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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짐을 좀 여기까지 태워다
주더라고! 난 지하철을 타고 갈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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