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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三界)육도(六道)와 사생일신(四生一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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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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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1 05:21:55, 조회 : 58, 추천 : 5 |
불교의 최고선은 해탈이며, 해탈은 생사윤회(生死輪廻),윤회전생(輪廻轉生)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한다.
불교에서는 윤회의 세계가 근본적으로 고통의 세계라고 보며, 그렇기 때문에 이 윤회로부터 해탈할것을 가리친다.
미혹과 탐욕에 빠진 중생들은 삼계와 육도의 세계를 윤회하므로 "삼계윤회, "육도윤회"라고도 말한다.
삼계와 육도는 표현만 다를뿐이지 사실은 같은 세계이다.
삼계란 윤회의 세계를 (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셋으로 구분한 것이다.
욕계란 식욕,성욕등의 온갖 욕망이 가득한 중생들의 세계,욕망은 벗어났지만 아직 물질(色)의 차원에 머물러 있는 세계,무색계란욕망을 벗어남은 물론 물질까지도 사라진 순수한 정신세계를 의미한다.육도란 윤회의 세계를 지옥,아귀, 축생,아수라, 인간,천상의 여섯으로 구분한것
사생은 살아있는 모든것이 출생하는 정상(情狀)을 네가지로 분류한것을 말합니다.
첫째 태생(胎生)입니다. 어미의 배를 빌어서 태(胎)로 출생하는 유정(有情)들로 사람,동물들을 말 합니다.
둘째 난생(卵生)입니다. 껍질로 된 알을 깨고 출생하는 유정물로 모든 날 짐승을 말 합니다.
셋째 습생(濕生)입니다. 춥고 ,어둡고, 물기 있는 땅에서 화합(化合)되어 형체를 낳는 유정물로 모기,파리등의 곤충류를 말 합니다.
넷째 화생(化生)입니다.이곳의 유정들은 종족을 번식치 않고 ,부모의 인연(因緣)도 받지 않으며 ,자연 변화되어 출생하는것으로 ,여기에는 제천(諸天) 지옥(地獄)의 유정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생일신이란 이 모든 태란습화 사생이 나와 한 몸이란 뜻이지요.
그래서 시방세계( )일체중생(一切衆生)을 모두 내 몸 같이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곧 불보살의 대자대비심(大慈大悲心)을 말 합니다.
불보살들은 이렇게 대자대비심을 바탕으로 하여 남의 일을 내일같이 ,전체의 일을 내일같이 생각하여 ,대하는 사람마다 당하는 일마다 미물 곤충에게 까지도 사랑의 빛과 법의 혜명(慧命)을 비춰 주어 삼계도사(三界導師)만령자부(萬靈慈父)가 되는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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