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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돌아 보는 글입니다.

관리자

2021-06-08 04:50:16, 조회 : 71, 추천 : 7

매일아침 잠에서 깨어나 제일 먼저 화초에 물을 주며 마주하는

여유는 예쁘게 화장한 얼굴 좋은 옷맵시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세상에 그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 있으까요.

새순이 돋아나고 꽃망울이 피여 나는 것을 보는 기쁨은 기르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으로 삶의 순간순간 짜증나는 마음

우울한 마음이 사라져 돋아나는 새순처럼 마음도 싱그러워 집니다.

머리속에 잡 생각이 너무 많으면 생각속에서 길을 잃게 되는데

생각이 때로는 생산적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다른 곳으로 흘러가

생각지 않았던 엉뚱한 결과를 만들어 손해를 경우도 많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쯤은 공원이나 둘레길을 걷거나 산행을 하는 것이

좋은데 꼭 운동보다는 걸으면서 복잡한 마음과 생각을 걸러내고

여과를 통해서 새로운 지견과 견해를 정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삶을 통해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으며

오직 살아야 할 현재와 미래만이 있는 것이라 배웠더라도 다시한번

뒤돌아 보면서 생각과 마음을 비우고 그냥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걷는 걸음걸음마다 무엇인가가 정리되고 새로운 자기를 발견해

더덕더덕 구질구질한 삶의 질곡에 허망한 것들을 걸러내 잡다하고

욕구에 찌든 생각을 버리면 맑고 평온한 마음의 안식이 생겨납니다.

흙을 밟고 햇살과 바람을 몸으로 체득하면 자연과 하나가 되져서

몸과 마음의 자양분이 생기고 복잡한 마음이 맑아져 새로운 생각이

더많이 생겨나 더 좋은 마음이 행복을 만들어 줍니다.

지나간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의 날씨는 이틀이멀다 비를 뿌리고

낮은 기온으로 농작물들이 냉해를 입었고 역병인 코로나로 온나라가

정치 사회 경제 모두가 환난으로 모두가 피페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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