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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어울리는 가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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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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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2 07:11:07, 조회 : 1,109, 추천 : 74 |
규모와 용도에 맞는 가구 선택이 우선이다.
커피숍에는 식당보다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테이블과 의자가 적당하다.
재질면에서도 커피숍에서는 금속가구가 식당에는 목제가구가 제격이다.
식당용 테이블폭 60cm, 커피 테이블폭 30-40cm
의자 등받이는 낮게 하고 스틸, 아크릴등 투명한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넓어보인다.
융통성 있는 가구가 편하다.
좌석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벽면을 이용하여 벤치타입의 소파를 붙박이로 만들고 2인용
사각테이블을 배치하면 2인과 4인, 6인석으로 변형을 줄 수 있어서 좋다.
간이 의자를 비치하는 것도 좋다.
벽면을 이용해 좌석을 배치한다.
장방형 (좁고 긴 점포) : 벽면을 이용해 좁고 긴 간이 테이블을 설치하고 높이가 조금
높은 하이스툴을 놓으면 좌석의 수를 늘릴수 있고 공간을 유용하게 쓸수 있다.
사선배치는 데드 스페이스를 만들므로 좁은 공간에는 부적당하다.
화분이나 파티션으로 구획한다.
주방이나 화장실 입구에 화분을 놓아 시선을 가리면서 편안한 좌석을 꾸밀수 있다.
창가 좌석을 풀 활용한다.
식당의 경우 식사하는 모습이 밖에서 보이지 않게 커튼으로 가리거나 아랫부분을 썬팅해
차단한 뒤 좌석을 마련하고, 이때 테이블과 서비스 통로의 간격은 최소 60-90cm남긴다.
피팅룸 위치가 매출을 좌우한다.
옷가게 : 여러종류의 상품을 고루 살펴본 뒤 진열된 옷을 입어볼수 있도록 매장 안쪽에
피팅룸과 거울을 배치한다. 이와 같이 점원과의 대화를 통하여 구매를 결심하게 되는
서비스 공간이 우선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옷가게에는 손님을 위한 휴게 공간도 필요한데 피팅룸과 거울 가까운 곳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쇼윈도는 안을 가리지 않게 한다.
내부가 시원스럽게 트여 보이도록 투명소재의 진열장이나 가는 철제의 진열장,
부피가 작은 진열장을 사용하는 게 좋다.
너무 높거나 커다란 진열대는 안쪽이 막혀보이고 답답해 보인다.
쇼 윈도에 마네킹을 디스플레이 하는 경우 너무 높지 않은 파티션을 마네킹 뒤에 설치하면
파티션 안쪽에도 행어를 놓을 수 있어 공간 활용이 쉽다.
큰 것일수록 안쪽에 배치한다.
진열대는 너무 낮지 않게 한다.
대개 바닥에서 1-1.7m 높이를 기준으로 잡는다.
중저가의 보석점, 애세서리숍과 같이 크기가 작고 많은 종류의 상품을 진열,
판매하는 곳은도난에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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